마지막 비행

Vol de Nuit | 2010/02/06 21:08 | Ubermensch

Moffa Lorraine

Instruments | 2009/12/29 02:18 | Ubermensch

예쁘다...

 

http://www.moffaguitars.it/

EHX Memory Boy

Instruments | 2009/12/29 02:03 | Ubermensch

Electro-Harmonix Memory Boy

 

나는 현재 Line6의 DL4딜레이 페달로 사용중이다.

좋은 딜레이를 찾기 위해 좋다하는 여러(비싼;;) 제품들로 방황하다 결국은 예전에 썼던 DL4로 돌아왔다.

물론 Stock상태는 아니고 내부 버퍼와 볼륨 아웃풋 문제를 해결하였다.

또한 불안한 스위치를 교체하고 익스프레션 페달을 본체에 포텐셔미터를 하나 달아 바로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익스프레션 페달의 활용도와 DL4 딜레이 소리 특유의 넓은 공간감 때문에 DL4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디지털 딜레이라는 한계에서 오실레이션 효과를 낸다거나 무한 피드백이 형성될 수 없다.

얼마 전 여자친구와 함께 갔던 EBS 공감에서 오정수씨는 DL4와 EHX의 Deluxe Memory Man 딜레이 페달 두개를 사용하여,

Memory Man으로 셀프오실레이션 효과를 만들어내던게 인상깊었다.

Electro-Harmonix Deluxe Memory Man

그래서 아날로그 딜레이 페달을 하나 구입해야지 했었는데, 하나같이 비싼 가격과 크기,

9v 300mA를 초과하는 전원을 요구해서 쓰기가 까다로웠다. 현재 리이슈 된 Memory Man 역시 24v 의 파워를 필요로 한다.

좋은 아날로그 딜레이를 찾기 위해서 또 한창 해외 유명 숍들과 유튜브를 뒤지다가 발견한 물건.

좋은 소리 뿐 아니라 작은 크기와 평범한(?)전원을 요구하기에 매우 끌린다.

기본적으로 Memory Man과 흡사한 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되는데, 퀄리티는 살짝 떨어지는 듯 하다.

Vib나 Chorus효과를 낼 수 있고, 익스프레션 페달을 이용한 Delay Time까지 관리가 되는데,

익스프레션 페달의 편리성을 톡톡히 경험한 이후 이 부분이 매우 끌린다.

현재는 Deluxe Memory Boy 라는 새로운 페달을 EHX에서 출시하였으나,

필요한 기능 외에 다양한 기능이 있고 크기가 크다는 점에서 이 Memory Boy 가 훨씬 나에게 매력적이다.

가격도 $98.19 작은 크기에 예쁜 소리 그리고 착한 가격까지. 현재 구매순위 2위 -_-;

유성우

etc. | 2009/11/18 11:57 | Ubermensch

당신의 소원은 무엇인가요?

 

이번 유성우는 보지 못했다. 새벽 4~6시에 하는 것을 기다리며 볼 순 없었다.

하늘과 별을 좋아한다. 예전에는 새벽까지도 기다리며 유성우를 보곤 했다.

유성우를 유성이 비처럼 후두둑 떨어진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냥 간헐적으로 한두개씩 지나가는 것일 뿐이었다.

조금 실망하기도 했는데 유성우는 그런 의미가 아니었다.

조용한 밤에 옥상에 누워서 가만히 하늘을 바라보면 그 하늘 자체가 예술품이 되어 다가온다.

그래도 비처럼 떨어지는 유성우는 보고싶다...

 

별똥별에 비는 소원이 갖는 의미는 계속 생각해온 단 한가지 소원을 별똥별이 떨어지는 1초도 안되는 순간에 머릿속에 떠올리고 마음속으로 얘기할 수 있을 만큼.. 그만큼 간절한 소원이라는 얘기다.

그 정도로 간절한 소원을 이뤄주지 않을 정도로 하느님은 속 좁은 사람이 아니다.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나도 그런 소원이 있었던 것 같다.

Purpurama

Jazz Notes | 2009/11/17 22:16 | Ubermensch

네덜란드 출신의 재즈 드러머 Sebastiaan Cornelissen의 곡이다.

영국에서 활동중이고 현재 Royal Academy of Music과 Goldsmiths Univ. 에서 교수로 재직중이기도 하다.

사실 이 사람의 활동에 대해서는 내가 아는 것이 전무하다.

아래 영상은 기타리스트 Mike Outram과 베이시스트 Frans Vollink와 트리오로 연주한 Purpurama 인데,

Mike Outram의 다양한 연주가 정말 좋아서 한 번에 좋아진 곡이기도 하다.

원래 Mike Outram을 굉장히 좋아했기에 알 수 있던 드러머이기도 하고..

또 아래 연주는 피아니스트 Rob van Bavel과 트럼페터 Gerard Presencer와 쿼텟으로 함께 연주한 Purpurama이다.

같은 곡 에서 연주자들의 구성의 변화로 다른 느낌을 주는게 매우 재밌다.

 

 

좋은 음악을 들으면서 좋은 연주자들을 알아간다는 것.

여러 연주자들끼리 자유롭게 교류가 있는 재즈라는 장르의 특성이자 특권이 아닐까한다.

능동적인 리스너가 되기란 쉽지 않다.

 

조금만 더 찾아보면 더욱 좋은 음악과 연주자들을 접할 수 있는데 말이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사실 능동적이지 못한 리스너가 되기가 더욱 힘들 것 같다.